2009년 09월 02일
증강현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을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증강현실은 가상의 공간과 사물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가상 현실과 달리 현실세계의 기반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세계 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들을 보강해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단순히 개임과 같은 분야에만 한정된 적용이 가능한 기존 가상현실과 달리 다양한 현실환경에 응용이 가능하며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세상이 올까요? 옵니다. 이건 부인할 수 없는 흐름인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쓰이는 그래픽 효과는 이제 더이상 신기하지도 않습니다. 바로 내 옆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는 홀로그램을 이용해 실제 스튜디오와 가상 앵커 또는 가상 스튜디오와 실제 앵커 등의 조화로 증강현실을 보여주고 있죠.
2008 CNN 미대선 방송
BMW에서는 Head Up Display를 탑재한 차를 선보였습니다. 운전자가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을 확인하는라 전방에서 시선을 떼는 순간의 사고 발생확률은 꽤 높다고 하죠. 원래 HUD는 비행기에서 조종사의 전방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는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는데 사용되도록 적용되었습니다. 이걸 1년 전에 봤는데 증강현실의 한 사례라고는 미처 연결짓지 못했었는데 이 분야와 관련된 기술이었군요.
속도와 Navigation정보를 차체 전면 유리에서 제공되는 모습은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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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은 교육분야에서 쓰일 수 있는 증강현실의 예입니다. 안경처럼 착용한 컴퓨터화면을 통해 자동차를 수리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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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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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게임을 하면서 TV로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우리는 종종 무서울 정도의 몰입도를 경험하지만, 이런 증강현실 기술은 그보다 더한 몰입을 경험하게 해 줄 것입니다. 화면으로만 보던 몰입이 이제 진짜 화면 속으로 들어가는 몰입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지는 물체도, 우리가 대화하는 사람도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변화일 수 있지만, 철학적인 의미에서는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얘기되어온 주제이기도 합니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희미하지만... 만물(萬物)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 것도 지칭하지 않는 '무(無)'일 수도 있다는 아주 난해한 이야기들이 오갔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빗대자면, 사람들은 새로운 장소와 디바이스를 찾아 TV 앞을 떠나지만 결국 '미디어를 소비한다'라는 행위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소비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자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을 뿐이구요. 이렇게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나면 다시 우리는 예전의 단순한 그 무언가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새로운 것을 수없이 만들어내면서 변하고 있지만, 그 변화의 흐름은 '무(無)'라는 쳇바퀴 안에서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무리는 좀 추상적인 얘기들을 늘어놔봤습니다.
# by | 2009/09/02 18:05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0)



